이제 지하철역에서도 실시간 뉴스와 이슈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9일 서울시내 1~4호선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인포메이션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하는 ‘실시간 주요 뉴스’와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용성을 더욱 높이는 등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디지털뷰’에서 볼 수 있던 한줄 뉴스와 검색어 순위로 제공됐던 ‘실시간 주요뉴스’와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검색결과와 주요 뉴스의 본문까지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검색 결과에는 실시간 이슈, 스포츠, 뉴스, 연예 이슈에 관한 검색 결과가 제공되며 ▲영화 ▲TV ▲사전 ▲인물 ▲뉴스 ▲카페 ▲블로그 ▲지식 ▲게시판 등 각 컬렉션 별 검색결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주요 뉴스에는 주요 뉴스의 제목과 본문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다음은 향후 실시간 버스 안내 정보와 QR코드를 활용한 업체 정보, 쿠폰 서비스 등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이창엽 디지털플랫폼TFT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뉴스나 이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보길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뤄진 것”이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디지털뷰’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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