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린크(Microsoft Lync)’ 전용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폴리콤 CX7000 통합 협업 시스템(Polycom CX7000 Unified Collaboration System)’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UC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에 데스크톱으로 린크를 접해온 고객들은 CX7000을 통해 회의실에서도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명 ‘랠리’로 불리는 CX7000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전용으로 설계된 고화질 HD급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이다.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 양사 제품의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간편화된 UC 경험, 텔레프레즌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특히 프레즌스, IM, 온라인 미팅, 콘텐트 협업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모든 린크 기능을 단일 플러그 앤 플래그 시스템에서 폴리콤의 회의실 영상 협업 솔루션에서 구현할 수 있다.

폴리콤은 린크와의 통합으로 업계 표준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문서 협업 수준의 UC를 영상 회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CX7000은 폴리콤 CX 제품군에 속하는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활용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 밖에도 폴리콤은 폴리콤 UC 인텔리전트 코어(Polycom UC Intelligent Core) 인프라와 데스크톱에서 몰입 형에 이르는 텔레프레즌스 제품군, 음성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MS 린크 제품과의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CX7000를 포함한 폴리콤의 다양한 제품들은 린크 온라인(Lync Online)을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MS 오피스 365’와 호환된다. MS 오피스 365는 MS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윈노트 등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고 작성해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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