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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④] SSD, 저렴하게 구매 하자최저가에 쿠폰할인으로 저렴하게
김재일 기자  |  jik@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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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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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적지만 HDD대비 PC의 구동속도를 확연하게 개선할 수 있는 SSD!
국내 일반 소비자용 SSD는 인텔과 삼성이 주도하고 있다. 각각의 브랜드별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반도체 저장 장치라는 특성상 인터넷에 나오는 각종 자료들은 왠지 어려운 말 뿐이다. 제품도 많고, 가격과 용량도 천차만별인 SSD 가운데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좋을까? 내게 맞는 SSD를 골라보자.

가격과 용량 사이에서의 고민

   
 

SSD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가격과 용량이다. HDD 대비 월등하게 떨어지는 용량으로 일반소비자들이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HDD처럼 생각했다가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입이 쩍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의 제품들이 인기가 많고 이들 제품은 40GB에서 60GB 정도다.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윈도와 필수 프로그램들만 설치해 사용한다. SSD의 경우 남은 용량의 크기도 구동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용자들은 약간 돈을 더 들여서라도 여유있는 용량의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기도 한다.

40GB 제품의 경우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나면 10GB 정도의 용량이 남는데 더 이상 프로그램을 설치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 반면 60GB 제품의 경우는 윈도를 설치하더라도 50% 정도의 여유공간이 남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있게 SSD를 운영할 수 있고, 별도의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더라도 충분히 여유롭다.

현재 40GB와 80GB 제품은 인텔이, 60GB의 제품은 삼성전자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두 회사의 제품 중 100GB 이하 제품들은 용량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첨예하게 경쟁하지는 않는다. 두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제품군은 120GB대 용량의 제품군. 인텔은 120GB, 삼성전자는 128GB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 두 제품 모두 20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128GB 제품이 약간 더 싸다.

초보자/입문자를 위한 저용량

   
 

SSD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유저들에게는 40~60GB의 저용량 제품이 제격이다. 가격부담도 적고 운영체제와 백신 등의 필수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할수 있는 용량의 제품이다. SSD를 아주 여유롭게 사용할 수 는 없지만 운영체제와 필수프로그램만을 SSD로 운영하더라도 상당한 속도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최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SSD의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 특히 40GB, 60GB 제품들은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군이기도하다. 40GB 제품은 인텔이, 60GB 제품군에서는 삼성이 앞서고 있다. 인텔은 60GB 용량의 제품이 없는 대신 조금 더 용량이 여유로운 80GB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텔의 40GB 제품은 11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현재는 11번가가 가장 저렴하다. 11번가의 쿠폰과 각종 이벤트 할인 등을 적용하면 10만 5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텔의 320 G3 시리즈 40GB 정품 제품은 현재 11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11번가의 즉시할인과 전고객할인 이벤트가 적용되면 10만 566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택배비 2500원을 더하면 10만 816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64GB 용량인 S470 시리즈 MZ-5PA064B는 13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11번가가 가장 저렴한데 14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즉시할인과 전고객할인을 적용해 12만 73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수령방식을 취하고 있어 별도의 배송비는 들지 않지만 직접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텔의 320 시리즈 80GB 제품은 22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 제품 역시 11번가가 가장 저렴하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저가격은 20만 5850원이다. 1만8080원의 즉시할인과 전고객할인 등이 적용된 가격이다. 역시 배송비 2500원은 별도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120GB

   
 

120GB대의 제품은 저용량 제품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인텔과 삼성이 모두 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SSD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양대 산맥인 두 대형브랜드가 모두 제품을 내놓고 있어 성능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게 되고,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인텔은 120GB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26만원(VAT 별도)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25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1번가의 최저가는 25만 8680원(배송비 별도), 옥션은 26만 3200원, G마켓은 26만 367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배송비(2500원)은 모두 별도다.

삼성전자는 128GB제품을 내놓고 있다. S470시리즈의 128GB제품은 CJ몰이 가장 저렴하다. 
CJ카드(KB/하나/SK/현대/신한/제일은행BC)와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는 각종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22만 7629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무료다. 

OCZ의 제품도 인기다. 특히 OCZ의 Agility3 시리즈는 최신규격의 SATA 6GB/s 전송속도를 제공하면서 인텔과 삼성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최저가격은 11번가에서 25만 7570원이다. 인터파크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배송비 별도로 25만 8280원이다.

최근 SSD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128GB제품은 선뜻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저용량의 SSD를 사용해봤던 경험자나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는 인기가 많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120GB정도의 용량이면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하고도 충분히 여유로운 용량이 남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체적인 컴퓨팅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하는 SSD탑재 노트북도 대부분 120GB 용량의 SSD를 탑재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격부담 240GB

   
 

240GB 용량의 제품부터는 가격부담이 피부로 직접 느껴진다. 용량은 120GB의 두배이지만 가격은 세배에 달한다. 커세어, OCZ, 실리콘파워 등의 브랜드들이 제품을 내놓고 있으나 모두 60만원대 중후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커세어의 포스 시리즈3 240GB 제품은 SATA 6GB/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7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11번가에서는 67만 4340원에, 인터파크에서는 67만 8290원에, 옥션과 G마켓은 각각 68만 1500원과 68만 5260원에 판매하고 있다. OCZ의 버텍스3 SSD 240GB 제품은 SATA 6GB의 전송속도를 채택하고 소비자가 72만원이다. 11번가에서 65만 2550원에, 옥션에서는 65만 95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리콘파워의 경우 베록스 시리즈의 V20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경쟁모델과 다르게 SATA 3GB/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있고, 읽기와 쓰기 속도가 커세어나 OCZ의 제품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각각 최저가 52만 2140원, 52만 9240원에 판매하고 있다.

PC전문 쇼핑몰이나 공동구매도 OK!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것외에도 PC전문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까페 등에서 이루어지는 공동구매를 이용하는 것도 SSD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각 브랜드의 총판이 깊게 관여하고 있는 까페나 온라인 동호회의 경우 주기적으로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개인이 구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SSD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까페 등에선 사용자들의 많은 사례와 함께, 제품 출시 일정, 입고 일정, 펌웨어 업데이트 정보 등 SSD를 이용하는데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현재 인터넷의 한 까페에선 인텔 SSD  80GB 제품을 19만 8000원에, 120GB는 25만원에, 160GB 제품은 34만 8000원, 300GB의 경우 65만원에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읽기 쓰기 속도 체크 중요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가격이 될 수 는 있으나 SSD의 경우에는 제품의 사양을 꼼꼼하게 따져볼 것을 권장한다. SSD의 가장 큰 장점인 속도의 빠름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각각 제품의 인터페이스(SATA 3GB/s, 6GB/s)의 속도나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조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실사용에서 100% 구현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사양은 실제 사용시 성능 구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다양한 SSD 동호회나 까페 등에서 성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해볼 것을 권한다. SSD의 경우 바이오스 설정과 PC 전체의 시스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용량, 관리 방법 등 자체 성능 이외에, 외적인 요소에 의해서 실제 사용하는 체감 속도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HDD를 SSD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팅/종료 시간은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 SSD의 가장 중요한 성능인 데이터 읽기/쓰기 등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비싼 돈을 들여서 구매한 SSD의 성능을 절반도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Cristal Disk Mark)라는 디스크 읽기/쓰기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SSD를 장착하고 사용하면서 정기적으로 SSD의 운영속도를 체크할 수 있어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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