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다양한 운동회 종목을 게임 내에서 겨루는 ‘메이플 열혈 대운동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플 열혈 대운동회’는 금일부터 14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음식 재료를 모으는 ‘웡키를 위한 운동회 음식’, 게임에 30분간 접속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한 얼음 음료 만들기’, 30분에 한 번씩 이벤트 맵으로 이동해 청군과 백군으로 팀을 나눠 참여할 수 있는 ‘박 터뜨리기’ 등이 1부로 진행된다.
또 제한 시간 7분 안에 ‘몬스터 200마리 잡기’와 ‘줄다리기’가 포함된 2부 운동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 게임에서는 이번 운동회에 참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운동회 장비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운동회 코인과 경험치, 능력치 일시 상승효과(버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한별 개발 총괄 실장은 “10월 내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메이플 열혈 대운동회’를 마련했다”며 “가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