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산시청 콜센터 구축사업은 최신 IT 기술 기반의 IP 콜센터 시스템이 구축되어 민원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와 생산성 증대, 대 고객 서비스 향상도모를 위해 진행됐으며 시스템 구축 후 시범 운영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엔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 구축에서 기술 지원까지 콜센터 구축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IP 교환기(iPECS-CM)와 컴퓨터전화통합 CTI 미들웨어(CTMP), 대화식 IP-IVR 시스템, IP-녹취시스템, L2 PoE/L3 스위치 등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리성을 강조한 웹(WEB) 방식의 상담 어플리케이션 개발, 상담원 교육 및 기술지원 유지보수, 인프라 환경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효율적 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 방안들도 제시했다.

아산시청 콜센터는 최신 IP 기반의 CTI 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스탑 통합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일관성 있는 상담 체계 수립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통역사를 배치했으며, 운영 한달 만에 하루 평균 500여 건의 콜을 응대하여 콜센터를 통한 1차 처리 완료율이 92% 이상에 달하는 등 시행초기 운영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 5일 아산시청으로부터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추진한 아산시 콜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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