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 광고모델로 배우 정일우씨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정일우씨가 데뷔 이후 여러 장르의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강력하고 거침없는’ 연기력이 ‘옵티머스 LTE2’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정일우씨는 올 상반기 화제작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TC CF는 LTE 서비스를 즐기려면 램(RAM)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품 출시 시점에 맞춰 방영된다. 출시 예정일은 5월 중순이다.

이 제품은 2GB 램(RAM)을 탑재했다. 태블릿PC의 2배이자, 노트북PC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신칩과 AP칩을 하나로 통합한 원칩인 퀄컴 스냅드래곤S4가 탑재됐다. 배터리용량은 2150mAh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한국시장에서 이미 대세로 자리잡은 4세대 LTE 서비스에 가장 최적화된 스마트폰이 ‘옵티머스 LTE2’라는 것을 새 광고모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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