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컴즈 '네이트온 UC 2.0'

네이트온UC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유무선 연동 모바일메신저 네이트온UC가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800MB 파일 전송, 파일함 신설, UI 개선 등 유무선 연동 강화를 모토로 네이트온UC 2.0을 출시한 지 5주 만에 2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한 것이다. 일 방문자수도 UC 1.0 버전 대비 40% 정도 증가했다.

네이트온UC는 이달 내 자동 로그인 기능, 로그아웃 중 수신된 쪽지 내용을 재로그인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전 쪽지 불러오기 기능, 전체답장/전달/안심메일 설정 등 네이트 메일 기능 강화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SK컴즈는 네이트온UC 1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한국GM의 쉐보레 세단(1대)과 스타벅스 기프티콘(1000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T스토어 마켓에서 네이트온UC 2.0을 다운로드하고 이벤트 팝업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리뷰를 남기고 네이트온 블로그에 작성자명과 네이트온ID를 남겨도 된다.

안재호 네이트온사업본부장은 “파일 전송하기, 나에게 보내기 기능 등 네이트온UC만의 특화 기능이 특히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유무선을 완벽하게 넘나드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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