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에 탑재된 건강관리 플랫폼인 ’S헬스‘가 향후 다양한 헬스 관련 액세서리와 연동돼 쓰일 예정이다.

▲ 'S헬스'와 관련된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서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S4'를 공개했다. 이번 ’갤럭시S4'에는 'S 헬스(S Health)'를 지원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웰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갤럭시S4'에 탑재된 여러 센서를 사용하게 된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입력하면 칼로리와 운동 관련 내용도 추천해 준다.

삼성전자 측은 “'S 헬스(S Health)'는 향후 헬스 관련 액세서리와 연동을 통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해 차후 손목 시계 형태의 액세서리가 지원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를 위해 론칭 현장에서는 여러 중년 여성들이 등장해 실제 S헬스와 관련된 콩트를 연출했다.

한편 ‘갤럭시S4'에는 화면 밝기, 선명도 등을 최적화하는 '삼성 어댑트 디스플레이(Samsung Adapt Display)'를 적용해 e북을 읽을 때는 눈이 편안하도록 최적의 화면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삼성 어댑트 사운드(Samsung Adapt Sound)'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통화 또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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