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5.7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미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에이서(Acer)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2013서 구글 레퍼런스 사용자 경험(UX)에 가까운 내부 소프트웨어(SW)를 적용한 5.7인치 스마트폰 ‘리퀴드(Liquid) S1’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 에이서 리퀴드 S1 (사진출처 : Engadget)
이번 제품은 에이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패블릿이다. 듀얼 심(SIM)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미디어텍의 1.5㎓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두뇌로 활용하며, 1GB 램(RAM)과 2400mAh 배터리 사용량을 갖췄다. 내장메모리는 8GB다. 보급형 하드웨어 스펙으로 가격은 329유로다.

오는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 지역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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