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5.7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미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에이서(Acer)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2013서 구글 레퍼런스 사용자 경험(UX)에 가까운 내부 소프트웨어(SW)를 적용한 5.7인치 스마트폰 ‘리퀴드(Liquid) S1’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에이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패블릿이다. 듀얼 심(SIM)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하드웨어 스펙으로는 미디어텍의 1.5㎓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두뇌로 활용하며, 1GB 램(RAM)과 2400mAh 배터리 사용량을 갖췄다. 내장메모리는 8GB다. 보급형 하드웨어 스펙으로 가격은 329유로다.
오는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 지역부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