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정보유출방지(DLP) 전문 개발업체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 www.wwsystems.co.kr)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가상화 기술 '전자문서 유출 방지 시스템 및 그 방법'이 특허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된 개인정보 가상화 기술은 PC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암호화된 저장영역에 저장하고, 암호화 저장된 파일 접근은 파일명 및 확장자가 동일한 가상파일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내부자에 의한 개인정보파일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면서도 원본 파일 접근에 대한 편리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암호화 저장된 개인정보파일에 대한 암호적용사실을 모르게 사용할 수 있어 암호화 정책 적용에 대한 사용자 편리성을 증가시켰다. 이 특허 기술은 이미'워터월', 'WWIPS' 제품에 적용됐다.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개인정보 가상화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리성 지원 및 강한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터월시스템즈는 '정보유출을 추적하기 위한 정보보안 시스템 및 방법', 통합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