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트레이드 서플라이(Etradesupply)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3’의 디스플레이로 추정되는 부품사진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삼모바일(Sammobile), 이트레이드 서플라이(Etradesupply), IT전문 블로거 소니딕슨(@Sonnydickson)은 갤럭시노트3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보이는 5.68인치 디스플레이 부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소니딕슨(@sonnydickson)
지금까지 갤럭시노트3는 5.5인치, 5.7인치, 5.9인치, 6.1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5.68인치 부품사진이 공개되며 디스플레이 크기를 5.68인치로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삼모바일은 '갤럭시S4' 공식 발표 1주일전에 공개됐던 부품사진이 실제 제품과 다르지 않았던 점을 들어 해당 부품사진이 갤럭시노트3의 디스플레이 패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이트레이드 서플라이(Etradesupply)
한편, 다음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3는 5.68인치 풀HD(1920×1080)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2.0GHz 삼성 엑시노스 옥타코어 프로세서/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1310만 후면 카메라/210만 전면 카메라, 3기가바이트(GB) 램, 내부저장공간 16/32/64GB,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배터리 3450mAh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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