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대표 오태영)이 NI(Network Integration)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솔루션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엔텔은 현재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로 알카텔루슨트의 중대형 백본장비를 비롯한 L2~L3 장비와 시트릭스의 L4~L7 장비, 에릭슨-LG의 IPT 통합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또한 국내 벤더 솔루션으로는 한드림넷의 보안 스위치와 유넷시스템의 통합로그분석,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무선인증 솔루션 등과 총판 파트너쉽을 체결해 협업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시트릭스와 CSA(Citrix Solution Authority) 파트너십 추가 체결을 통해 공급 솔루션에 대한 최상위 기술 지원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엔텔은 네트워크 컨설팅에서부터 네트워크 설계, 토탈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임기수 지엔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지속적인 우수 솔루션 발굴과 총판 지원 강화,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 영역에 대한 통합 및 융합 기술력 제공으로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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