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64비트 엑시노스 프로세서와 4GB 램을 탑재해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20나노급 8GB LPDDR4 D램을 개발에 성공, 내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용 4GB 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5‘에는 4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양산에 돌입한 ‘20나노급 3기가 LPDDR3 D램’을 지난 10월 출시한 ‘갤럭시노트3’에 탑재한 바 있다.
특히 ‘갤럭시S5’가 4GB 램을 탑재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개발중인 64비트 프로세서도 함께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64비트 프로세서’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 4GB 이상의 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백지호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상무는 지난 10월 “64비트 프로세서 개발에 따라 이에 맞는 D램 또한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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