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지사장 박희범 www.paloaltonetworks.com)는 아태 지역 본부인 싱가포르에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사이버 보안 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이버 보안 연구소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 지역 본부의 이전과 함께 개설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고객들이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지역 본부와 사이버 보안 연구소는 아태 지역 고객들에게 APT(지능형 지속 공격: advanced persistent threat) 방어, 방화벽(Firewall)과 침입탐지/방지시스템(IDS/IPS) 강화, URL 필터링 등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범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시연과 실습, POC(개념검증: proof-of-concept) 테스팅, 연구소 내부 및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의 박희범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은 전세계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가장 많다. 또한 온라인 뱅킹과 온라인 쇼핑, 소셜 미디어 활동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사이버 범죄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팔로알토의 새로운 아태지역본부는 일반 기업 및 통신사업자, 공공기관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새로운 아태 지역 본부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술자와 시스템 엔지니어, 제품 관리, 세일즈, HR, 마케팅 인력 및 경영진 등을 비롯한 아태 지역 비즈니스 진행을 위한 주요 인력들이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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