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우편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베스트 파트너로 LG유플러스, 담양한과명진식품 등 1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트 파트너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베스트 파트너 선정은 전 세계적으로 우편사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우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안내문 등을 발송해 우편사업 매출에 기여했고 담양한과명진식품은 1999년부터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로 입점해 지난해 연 매출 6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체국쇼핑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LG유플러스, 비씨카드, 롯데쇼핑&롯데마트, 빌포스트, 데이타존, 대명아이티에스, 현대로지스틱스, 디앤에프, 패션홀릭, 새코롬영농조합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이트너스, 이베이지마켓, KISDI 우정경영연구소 등 1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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