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양태훈 기자]LG전자가 출시 준비 중인 ‘G3’의 목업 사진이 유출됐다.

18일 주요외신들은 LG전자 내부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는 G3의 목업사진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QHD(2560×1440, 534ppi)로 향상됐고, 전작인 G2처럼 후면부 물리버튼이 탑재됐다.

LG전자 'G3' 목업 유출 <사진=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G3는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으로 전작인 G2보다 화면크기가 0.3인치 커진 5.5인치로 늘어놨으며, 특히 후면부 케이스 디자인을 돋보이기 위해 광택이 있는 플래스틱 섀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신들은 LG전자가 지난해 G2 출시 이후, 줄곧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프리미엄폰을 선보이는 만큼 G3 역시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을 탑재하고 카메라 화소를 높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목업 사진만으로는 카메라 성능을 알 수 없어 이는 실제 제품이 출시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3’는 5.5 QHD 디스플레이,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킷캣 등을 탑재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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