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양태훈 기자]소니의 전략 프리미엄폰 ‘엑스페리아 Z2’의 특화 모델인 ‘엑스페리아 Z2 컴팩트’의 제품사진이 유출됐다. 화면의 해상도는 향상됐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다.

18일 슬래시기어, 더드로이드가이는 중국 웨이보에 공개된 엑스페리아 Z2 컴팩트의 사진들을 입수해 공개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컴팩트 <사진=슬래시기어>

보도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Z2의 구체적인 성능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4.3인치 HD(1280×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작보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로 향상될 예정이다.

카메라 성능에 주안점을 둔 엑스페리아 시리즈답게 1/2.3 CMOS 이미지센서와 2070만 화소의 카메라, 싱글 LED 플래시가 탑재했으며,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해 수중촬영도 가능하다.

한편, 해당 모델은 일본 통신업체인 NTT도코로 버전으로 올해 여름에 출시되는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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