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 이호연 기자]KT가 명예퇴직 접수를 마감한다.
KT(대표 황창규)는 조기 조직정비와 영업재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명예퇴직 접수를 당초 24일에서 21일자 18:00로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위원회 심의는 23일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퇴직 발령은 기존과 동일한 30일에 진행된다.
근속기간 및 정년 잔여기간에 따라 명예퇴직금을 지급받는 처우는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KT는 지난 8일 체질 개선을 위해 근속년수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했다. 이는 KT 전체 인력 3만2000명의 70% 수준인 2만3000명에 해당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