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양태훈 기자]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출시를 부정했던 ‘갤럭시S5 프라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유출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5' <사진=삼성전자>

22일 비지알은 인도의 항공물류회사 자우바의 운송목록 데이터베이스에서 삼성전자 인도연구소로 운송된 갤럭시S5 프라임(모델명 SM-G906)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의 변종모델 개발을 위해 인도로 여러 제품들을 운송한 바 있어 갤럭시S5 프라임의 실제 출시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비지알은 현재 갤럭시S5 프라임의 출시일자는 미확정인 상태로, 5.2인치 QHD(2560×1440) 디스플레이, 2.5GHz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메모리, 1600만 화소 카메라(아이소셀 적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2 킷캣, 메탈바디 등을 탑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할 계획(본지 3월4일자 삼성전자, 올해 2분기 ‘갤럭시S5 프라임’ 출시 기사)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