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이 OS X 요세미티와 iOS8 4번째 배타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대표 팀 쿡)은 22일 PC운영체제 OS X의 차세대 버전 코드명 요세미티와 모바일 운영체제 iOS8의 베타4 버전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OS X 요세미티는 이전 버전을 실행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맥 앱스토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튠즈12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한 시스템 전체의 재설계 및 iOS 장치와의 향상된 통합 기능들, 업데이트 된 메일, 메시지,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된다.

이 밖에 계산기 앱은 재설계 됐다. 페이스타임은 모든 전화번호의 다이얼 기능이 개선됐다.

iOS8 베타4는 설계 개선 및 버그가 수정됐다. 헬스케어 앱의 추적기능이 향상됐다. 이메일 관리는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사진 편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텍스트 크기 등을 설정창에서 컨트롤 가능하다.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홈킷 아이콘이 적용됐다. 메시지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멀티태스킹 기능 사용시에 애니메이션이 약간 느리게 구현된다. 하단에서 올라오는 제어 센터는 새롭게 재설계됐다. 잠금화면 앱은 새로운 해제 옵션이 추가됐다.

한편 OS X 요세미티와 iOS8은 오늘 가을 정식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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