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25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미스틱89, 문화예술 전문 화랑 가나인사아트센터와 손잡고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4:33과 미스틱89, 가나인사아트센터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를 통해 '회색도시 for Kakao' '회색도시2' '월간윤종신' 등을 주제로 회화, 실물모형(디오라마), 3D 그림, 피규어, 팬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색도시2'와 디지털매거진 '월간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매회 ‘월간 윤종신’의 표지를 제작한 미술가들이 ‘회색도시2’와 관련된 콜라보 회화를 만들고 포스터 및 작품을 제작한다. 게임 마니아와 음악 마니아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회색콘서트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아트북 판매 등은 '회색도시 for Kakao'가 화면 속에 갇힌 게임이 아니라 콘텐츠로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도전이었다"며 "회색도시2는 월간 윤종신, 가나인사아트센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종신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도 "그동안 '월간 윤종신'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오면서 특별한 음악을 만들었다"며 "'월간 윤종신'은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하며, 그 영역을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화 전반으로 넓혀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종신 프로듀서는 "이번에 회색도시, 그리고 가나인사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전시회 역시 '월간 윤종신'에게는 또 하나의 큰 도전이고 도약이다.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회색도시2’는 지난해 7월 출시된 ‘회색도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으로 올해 4분기 중 공개될 4:33의 스마트 드라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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