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제정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됨과 동시에,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획득했다.

 

크로스오버 측은 “지난 한해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수많은 해외 잠재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해외 시장서 인정을 받아온 결과”라며, “이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글로벌 불황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중소 모니터 제작사들은 많지만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업체는 드물다. 크로스오버는 그간 꾸준한 품질관리와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꾸준히 늘어나는 해외매출 상승으로 인해 현재 매출비중은 내수보다 수출이 더 높은 상황이라는 게 크로스오버 측의 설명이다.

이영수 크로스오버 대표는 “보다 넓은 해외시장을 적극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수출과 품질관리를 병행했다”라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크로스오버가 되기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R&D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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