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컴퓨터 아키텍처와 데이터센터 관련 ‘데이터센터 3.0 아키텍처’ 백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3.0 아키텍처 백서에서 화웨이는 1인당 데이터 소비량을 사회 개발의 척도로 보고 향후 다가올 대규모 데이터 프로세싱을 준비하고 있다. 실시간 초당 페타 바이트급(PB/s) 데이터 프로세싱, 이용자 요구에 따른 동적 리소스 배분 및 조정, 대규모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 최적화 등 기존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화웨이는 리소스 풀링, 하드웨어 분리, 광 인터커넥트 및 데이터센터 수준의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중심의 하이 쓰루풋 컴퓨 DC 3.0 아키텍처를 제안한다.

휘발성 메모리와 실리콘 광전지 기술을 이용하여 고대역폭 저지연 망 메모리를 구현하여 내외장 메모리에 서비스와 통일성을 부여한 데이터센터3.0 아키텍처는 기존의 입력 및 출력 병목 현상을 말끔히 제거함과 동시에 더욱 섬세한 리소스 관리와 서버 구성을 제공해 단편화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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