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아이폰6와 아이폰5S의 디테일한 하우징 비교 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29일 아이크랙우리디바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애플 아이폰6 하우징 개봉기와 함께 전작인 아이폰5S의 하우징과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다.

▲ (자료=아이크랙우리디바이스)

영상에서는 박스로 배송된 아이폰6 하우징을 꺼내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아이폰6 하우징은 중국에서 유출된 케이스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상하단의 흰색 테두리가 눈에 띈다. 아이폰6 골드 모델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아이크랙우리디바이스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와 아이폰6 하우징을 비교하면서 크기와 전원버튼 위치 변경을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4인치 화면 크기를 갖춘 아이폰5S보다 큰 사이즈다. 업계 예측인 4.7인치 아이폰6 하우징으로 추정된다. 하우징 상단에는 아이폰5S와 마찬가지로 카메라와 잠음제거 마이크, 플래시가 적용된다.

<영상> 아이폰6 골드 하우징 (자료=아이크랙우리디바이스)

외신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즈는 영상 속 아이폰6 하우징을 통해 후면 애플 로고가 백라이트 처리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폰5S와 다르게 아이폰6의 애플 로고 부분이 비어있다. 이 곳에 백라이트 애플 로고가 장착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여러 외신들을 통해서도 제기돼왔던 추측이기도 하다.

한편, 아이폰6는 차세대 A8 64비트 아키텍처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4.7인치와 5.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1704x960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인치당픽셀수는 416ppi, 356ppi다. 터치ID 지문인식 솔루션도 포함된다. 차세대 운영체제(OS)인 iOS8과 9월 동반 출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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