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사단법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7월 21일 총회를 개최하여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및 회장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통형 신임회장
이날 총회에서는 이통형 아이즈비전 대표를 2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로 정식으로 취임하여 향후 1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전임 김홍철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2기 출범이 시작되었다. 부회장으로는 KCT 신동경 대표이사,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가 선출되어 향후 1년동안 신임 회장과 함께 런닝메이트로서 협회의 소통과 대정부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통형 신임회장은 LG전자 부장을 역임하였고,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부일이동통신(현 아이즈비전) 대표이사를 거쳐 아이즈비전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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