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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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참여 부족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것으로 확신했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레이그 살름(Craig Salm) 그레이스케일 최고법률책임자는 "규제 당국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이 어떠한 결과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는 이에 개의치 않으며 ETF가 승인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살름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전 몇 달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와 공통된 많은 문제가 파악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면에서 SEC는 이미 관여했으며 이번에는 관여할 일이 적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살름은 현물 상품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이더리움 선물 ETF가 승인됨에 따라 현물 ETF도 승인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SEC는 오는 5월 23일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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