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갤럭시노트4 공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품 실사용 영상이 등장해 화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다.

29일 네덜란드 IT매체 테크태스틱은 다음 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4 더미폰을 제공받아 이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제대로 구동되지 않아 영상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거의 없다.

영상속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손가락 대비 짐작되는 화면 크기와 밝기, 눈으로 보이는 텍스트 선명도와 S펜 디자인 뿐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4의 상세 스펙은 2560x1880 QHD 디스플레이와 소니 IMX240 카메라 센서(1,600만화소)가 탑재되고, 3GB 메모리 32GB 내장 스토리지 등이 탑재되는 정도다. 아쿠아 샷이라는 명칭의 기능도 확인됐기에 방수 사양이나 수중 촬영 성능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면 카메라도 개선되어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웃는 얼굴만으로 셔터를 누르는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4는 내달 3일(현지시간 기준) 공개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