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아시아 서비스 및 프로젝트 관리 담당에 크리스 만달(Chris Mandahl)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만달 부사장은 호주/뉴질랜드, 동남아, 일본, 한국 및 파키스탄 지역을 커버하는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서비스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아난드 상이 (Anand Sanghi) 사장은 "크리스 만달 부사장은 다운타임 최소화, 에너지 소비 절감, 최고 성능을 위한 인프라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는 뛰어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만달 부사장의 리더십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신규 솔루션, 고객, 파트너 및 지역 등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신뢰감을 표시했다.

만달 부사장은 "문제는 바로 비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보호 및 성능을 극대화 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두 가지 목적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능력과 함께 인프라를 최적화 하는 것이 성공의 상당 부분을 좌우한다. 이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을 향상시키며, 1년 365일 24시간 업타임 유지관리를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전문 서비스 인력을 통해 제때 서비스 전달을 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주 리버트 담당 고객 엔지니어로 지난 1988년 에머슨에 입사한 만달 부사장은 서비스 분야에서의 강력한 백그라운드로 안전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의 두 가지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