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두바퀴소프트(대표 권원석)는 모바일 슈팅 디펜스 게임 ‘몬스터 도어즈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몬스터 도어즈 for Kakao는 캐주얼한 슈팅 디펜스 게임에 성장 요소를 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탁월한 몰입감,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으로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친근하지만 수준 높은 비주얼과 디테일한 애니메이션으로 폭 넓은 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6개의 캐릭터 별 각기 다른 6개의 조작 방식을 부여해, 자동발사, 원터치, 투터치, 선긋기 등 터치 인터페이스에 특화된 기능을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0개의 개별 스테이지를 구성해 총 180개의 스토리 스테이지와 60여개의 요일던전으로 싱글 플레이의 재미도 극대화했다.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움직임과 AI, 패턴, 스킬을 보유한 적들을 대상으로, 중간 보스부터 궁극의 보스가 조합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조건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게임의 묘미다.

144종의 무기, 63종의 개별 버프를 가진 유물, 8종의 특수한 펫을 다양하게 활용해 나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으며, 각 콘텐츠에는 강화, 소환, 합성 등의 게임 시스템이 반영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스토리 모드’뿐 아니라 ‘요일던전’과 ‘무한던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몬스터 도어즈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두바퀴소프트는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29일 하루동안 100%의 골드를 부가하는 ‘황금의 날 데이 이벤트’와 내달 10일까지 총 13일간 6번째 캐릭터인 자이든 캐릭터를 얻은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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