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가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기능을 통해 업무 서버에 부하를 미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백업이 가능한 후지쯔 스토리지 이터너스 CS800 S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이터너스 CS800 S5 엔트리 모델 2 종과 대규모 통합 백업에 대응하는 이터너스  CS800 S5 스케일 모델  2 종으로 총 4 개 기종이다.

이터너스 CS800 S5 데이터 프로텍션 어플라이언스는 스토리지 용량의 최대 95 %까지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바탕으로 디스크 백업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 후지쯔 이터너스 CS800 S5

투명성과 단순성을 기반으로 전 라인업을 통해 중복제거, 복제 및 직접복제(path-to-tape) 솔루션을 표준탑재 하여 추가 비용이 필요 없다.

또 4 테라바이트(TB) 에서 320TB까지 유연한 확장성을 보유하여 갑작스러운 요건변경으로 용량확장이 필요해지면 언제나 고객의 시스템 환경에 맞춰 확장이 가능하다.

스케일 모델의 경우 자동복구를 지원하는 핫스페어 디스크 탑재도 가능하여 데이터 보전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서로 다른 레인지의 이터너스 CS800 S5 시스템이 혼재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양방향 및 1:2 복제가 가능하며, 재해복구 시나리오를 위해 추가 카피본을 테이프에 기록하는 등의 종합적인 재해대책도 기본 제공된다.

이터너스 CS800 S5은 최신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우위의 성능을 기록하는 스토리지 첨단 기술과 가변길이 중복제거기술이 결합돼 효율성과 데이터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후지쯔의 글로벌 프로덕트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 한스 디터 우슈야 부사장은 "이터너스 CS800 S5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데이터 중복제거에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고객이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어플라이언스에 포함돼 추가적인 용량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같은 숨겨진 비용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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