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오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사양 및 사진이 또 유출됐다.

31일 IT전문매체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의 사양이 잠시 삼성 모바일 웹사이트에 등장했다.

갤럭시노트4는 64비트 프로세서와 1440p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2GB 내장 메모리, 3GB램, 5.7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4는 64비트 옥타코어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 외에도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장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4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 갤럭시노트4의 실물은 메탈 프레임을 장착하고, 사각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했다.

 

애플과 LG전자도 삼성 갤럭시노트4에 맞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애플은 오는 9월 9일 아이폰6를 공개한다.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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