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자사 모바일 IPTV서비스 ‘올레 tv 모바일팩’에서 제공하는 전용 LTE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기존 월 6GB에서 10GB로 4GB 추가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레 tv 모바일팩 이용자는 다가오는 추석, 아시안게임, 연말연시 등의 시즌에도 월 10GB까지 확대된 LTE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 TV 및 최신 인기 영화, 드라마, 미드(미국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데이터 사용량을 알려주는 문자 발송 횟수도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가시켰다. 전용 데이터 중 20%, 50%, 80%, 100% 소진 시 각각 문자를 통해 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KT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기획담당 신진기 상무는 “전용 데이터 추가 제공과 함께 데이터 사용량 알림 문자 발송 횟수도 늘려 고객들이 안심하고 모바일 TV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 4GB 추가 제공 혜택은 ‘올레 tv 모바일팩’ 고객은 물론 콘텐츠 통합팩인 ‘알짜팩’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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