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아이폰6 실제품의 정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 이후 더이상의 유출 영상은 의미 없을 정도로 정밀하게 촬영됐다.

3일 주요 외신은 러시아 유튜브 블로거 Rozetked가 게재한 영상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영상의 특징은 선명도에 있다. 영상 속에는 4.7인치 아이폰6 그레이 모델이 등장하며 외관뿐 아니라 내부의 부품까지 제대로 촬영되어 있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먼저 아이폰5S와 비교 장면이다. 후면은 투톤에서 한가지 톤으로 변경되어 있다.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하다.

플래시 형태도 기존의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바뀌었다. 측면은 아이폰4부터 계속 각진 디자인이 채택되어 왔지만 아이폰6부터는 기존 정보대로 둥근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다.

카메라는 약간 튀어 나온 형태다. 영상속 아이폰6는 전체적으로 리퀴드 메탈 소재로 이뤄져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내부 모습을 촬영한 부분은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으나 기존 정보대로 NFC칩, A8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