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차세대 윈도'에 대한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16일 MS는 이에 대한 초대장을 언론에 배포했다.

윈도9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이 행사는 국내시간으로 오는 10월 1일 새벽2시에 개최된다. 생방송 스트리밍이 계획되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OS사업부 테리 마이어슨 수석 부사장 과 윈도폰, IE 의 UX를 담당하는 조 벨 피오라 부사장이 발표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차기 윈도의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은 이달 말이나 10월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9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은 독일 사이트를 통해 일부 스크린샷이 유출되기도 했다.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은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매월 자동 업데이트된다.

윈도9 정식버전은 내년 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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