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조원석)는 웹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 부상하고 있는 아카이브 티어 운영에 최적화된 하드 드라이브 ’WD Ae’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WD Ae 하드 드라이브는 최소한의 전력 소비와 프로그레시브 용량(Progressive Capacity™) 모델을 활용하여 대용량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새로운 스토리지 계층화를 제공한다.

 
맷 루트리지 (Matt Rutledge) WD 스토리지 기술 부문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최근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급증하는 콜드 데이터(Cold Data) 저장을 위한 HDD 솔루션을 요구해왔다”며 “전체 700 페타바이트(Petabyte) 이상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제 3세대를 맞이한 WD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스토리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이자 WD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또 다른 핵심 요소가 될WD Ae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WD Ae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최적의 전력소비, 성능, 용량, 가격 조합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장당 1.2TB로 5장까지 구성되어 있다. 또한 6TB 이상의 용량과 SATA 6 Gb/s 인터페이스, 연 60TB (60TB/yr)의 파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신뢰도, 500,000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제공한다.

WD Ae 하드 드라이브는 20개의 제품이 동봉된 박스 단위로 올해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CJS(02-715-4345)에 문의할 수 있다. WD Ae는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보증기간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 홈페이지 (http://www.wdc.com/kr/products/products.aspx?id=134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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