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대표 팀 쿡)이 19일 아이폰6와 아이폰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아이폰6플러스가 수십분 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매장 앞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그 수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5S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6 플러스를 통해 모든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한편,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연일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아직 출시되지 않은 2차 국가를 시작으로 그 이후 출시될 국가들의 소비자들은 애만 태우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량이 모자라 출시가 되더라도 실제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때가 확실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됨에 따라 10월 중순이나 말경 출시가 유력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5에서 벌어졌던 망 연동성 및 호환성이나 타 국가보다 까다로운 규정 등을 염두했을 때 11월 판매될 가능성도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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