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엔비디아가 발표한 지포스 GTX 900 시리즈 칩셋 그래픽카드, 이엠텍 제논 지포스 GTX 970 D5 4GB 제트스트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1,664개의 쿠다코어를 탑재한 GTX 970과 4GB 용량의 초고속 DDR5 메모리를 채택했다.

투톤 컬러를 적용한 이 제품은 외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PCB의 뒷면에는 PCB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전원부 발열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백플레이트가 적용됐다.

터보 제트 엔진을 형상화한 팬 날개, 터보 팬 블레이드는 90mm급으로 더 커졌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기 흐름으로 레퍼런스 대비 9db만큼 더 조용해졌다.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더라도 GPU 온도가 60도 미만인 경우에는 쿨링팬이 동작하지 않는 0db TECH 기술을 적용했다.

모스펫과 모스펫 드라이버를 통합해 저발열 고효율을 제공한다.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페라이트 쵸크와 100% 솔리드 스테이트 컨덕티브 폴리머 캐패시터를 실장했다.

제품은 무상 3년의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