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인기...무덤 속에서 아이폰6 사겠다/...사망 코미디언 "아이폰6 사겠다" 페북 글 논란

이달 초 사망한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조앤 리버스가 생전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폰 6를 구입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와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연예인 뉴스 전문 사이트 TMZ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유명 여성 코미디언 조앤 리버스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이폰 4를 4년간 쓴 데 이어 새로 나온 아이폰 6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리버스가 4일 81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점이다. 이미 2주 전에 죽은 사람이 아이폰 4 사용 소감을 쓰고 아이폰 6로 교체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힌 꼴이다.

일각에서는 리버스가 애플의 마케팅 부서 또는 애플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외주사와 생전에 계약을 체결해 이 글을 써 뒀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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