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미디어행사를 갖고 갤럭시노트4를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갤럭시노트4 국내 출시를 맞이해 미디어행사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인 이돈주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4는 지난 18일 이통3사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바 있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국내 판매를 정식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갤럭시노트4는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모바일AP, 향상된 S펜 등 전작 대비 많은 부분이 향상됐으나 가격은 90만원대로 낮아졌다. 번들로 제공되던 배터리 1개를 미지급함에 따라 가격 하락을 유도했다.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4 이외에 IFA2014에서 공개됐던 다양한 모바일 기기가 함께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4 이외에 갤럭시노트 엣지와 기어S, 기어VR 등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삼성전자보다 이른 23일 국내 행사를 열고 엑스페리아Z3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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