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카메라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공식 카메라앱인 '라인(LINE)카메라'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2일 1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후 2년 5개월 만의 성과이다.

라인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다.

이 앱은 1만7,000여 종 이상의 스탬프, 800종류 이상의 프레임, 100종류 이상의 폰트 텍스트 등 장식 아이템을 제공하고, 빠르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뷰티 기능이나 복수의 사진을 조합하는 콜라주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라인카메라는 2013년 9월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이용자 수 2배를 달성하며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세계 61개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사진 카테고리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본 내에서만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