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레이저(대표 민-리앙 탄)는 웨이스트랜드, 바즈테일과 같은 인기 타이들을 선보인 독립 게임 개발사, 인엑사일과의 파트너쉽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토대로 인엑사일의 신작 게임인 웨이스트랜드 2와 레이저 서라운드의 연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레이저 서라운드는 무료 프로그램으로서 게이머들이 스테레오 헤드폰에서도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음향 효과를 조절 할 수 있다. 웨이스트랜드 2와의 연동에는 계정 등록이나 추가적인 소프트웨어의 설치는 요구되지 않는다.

민-리앙 탄 레이저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웨이스트랜드의 팬으로서 브라이언 파고와 같은 위대한 제작자와 함께 작업을 진행 하는 것은 참으로 영광이었다”라며, “충분한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축하지 못한 게이머들 또한 레이저 서라운드의 힘으로 웨이스트랜드 2를 충분히 만끽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엑사일과 브라이언 파고는 그들의 게임에 최근에 소개된 크로마 SDK와 같은 여타 레이저의 SDK를 접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크로마 SDK는 레이저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에 풀 스펙트럼 색상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developer.razerzone.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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