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존 첸 블랙베리 CEO가 블랙베리 패스포트에 대한 수요가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존 첸 CEO가 블랙베리 패스포트의 재고부족 현상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든 존 첸 블랙베리 CEO <사진 = 폰아레나>

첸은 "재고 문제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이 현상은 사람들이 우리의 스마트폰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블랙베리는 작년에 1370만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2010년에 5230만대의 제품을 판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어떻게 해야 블랙베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은 의문들이 제기됐었다.

첸은 비즈니스 유저를 타깃으로  1440X1440 해상도의 4.5인치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계획했다. 이 제품으로 난관을 돌파했다는 평이다.

오는 11월에 블랙베리는 물리 쿼티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탑재한 블랙베리 클래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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