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구글 차세대 태블릿 ‘넥서스9’가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8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구글은 이낣부터 넥서스9 사전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우 구글플레이, 전자제품 대형 할인점 베스트바이와 HTC 판매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국내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넥서스9를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와이파이 전용 기준 16GB 47만9000원, 32GB 56만9000원이다. LTE 전용 기준 32GB 71만9000원이다. LTE 모델은 32GB만 출시된다.

넥서스9은 구글과 HTC의 합작품이다. 8.9인치(2048x1536 픽셀, 288ppi)화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64비트 테그라 K1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 사용량은 6700mAh이며 저장공간에 따라 16GB, 32GB로 나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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