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MBC와 함께 ‘디지털 예쁜 엽서전’을 오는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소비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응모할 사연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직접 'S펜'으로 작성하며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MBC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장 응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MBC의 20개 라디오 프로그램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수많은 청취자들이 감성과 추억을 공유했던 'MBC 예쁜 엽서전'이 10년 만에 디지털로 부활하게 된다.

▲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작성한 디지털 엽서를 출품하는 S펜 부문과 손으로 직접 작성한 아날로그 엽서로 출품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S펜 부문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 누구나 'S노트'에 사연을 담아 디지털 엽서 이미지로 응모할 수 있다. 일반 부문은 아날로그 엽서를 카메라로 촬영하여 업로드 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두 부문 모두 JPG 형식의 이미지 파일로 응모한다.
 

수상작은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4' 등 갤럭시의 주요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참여 라디오 프로그램별 우수작을 선정하여 '삼성 갤럭시 노트4', '삼성 카메라 ST-66',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은 각 부문별로 상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손글씨 엽서를 작성하며 노트 시리즈의 'S펜'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S펜'의 혁신 기능으로 꾸민 예쁜 엽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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