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화웨이(대표 켈빈 딩)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WIS2014)에 참가해 최근 국내 공식적으로 출시된 스마트폰 ‘X3’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 화웨이 WIS2014 부스 전경

2014 ITU 전권회의와 공동 개최되는 WIS 2014는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세계적 수준의 IT 전문 전시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통신장비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스마트카, 스마트 기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연결 세계 만들기(Building a better connected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X3 이외에도, 얇은 스마트폰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어센드 P7’, 최근 IFA에서 출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제품군인 미디어패드도 전시한다. ‘미디어패드 X1’은 4G LTE 기반의 제품으로, 크기는 7인치다.

이와 더불어, 초고속을 자랑하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기인 ‘E5786’, 간편하고 빠르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프리미엄 무선 라우터 ‘WS880’,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 ‘토크밴드’ 등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화웨이 켈빈 딩 지사장은 "WIS 2014 를 통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화웨이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웨이의 기술력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다양한 가능성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