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액티브X 등 국내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은 지난 달 15일발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기술 안내서를 토대로 진행한다. 액티브X 개선,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 확대 및 웹 개방성 등에 대해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웹 전문 컨설팅 기업 및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컨설팅에 참여한다.
 
KISA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웹 사이트를 19개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액티브X 등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국내 웹 사이트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 (자료 = 한국인터넷진흥원)
 
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IS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응재 차세대웹확산지원센터 센터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 서비스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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