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재단은 올해 초부터 사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산업정책 5대 전략을 세우고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94억여원을 집중 투입, 클러스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표명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수도권 최고의 융복합 벤처 클러스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성남 재단의 지원들 받은 성남 내 10개의 중소 벤처들이 올해 WIS 2014에 참가하면서 저마다 탄탄한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인 것.
21일 성남시 부스 앞에서는초슬림키보드를 앞세운 우린, 블루투스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에프원미디어와 컨버스디지털, 비트코인 ATM기를 선보였던 코인플러그, 한국의 퀄컴을 꿈꾸는 에이투유 정보통신 등 성남 중소 벤처들이 모델과 함께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함께 참여한 RF칩 내장 골프공을 출시한 GMTS, 모바일 하이패스카드의 하이플러스카드, 토종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엔키아, 뮤직링크S로 잘알려진 WFG 연구소와 보안 블랙박스 미르테크놀로지도 가세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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