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SK텔레콤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클럽T 가입이 가능함을 알렸다.

▲ (자료=SKT다이렉트)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4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시 ‘클럽T 프로그램’ 가입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당초 SK텔레콤은 23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면서 ‘클럽T’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했지만 하루만에 이를 수정했다.

다만 모델마다 가능 여부가 다르다. ‘클럽T 프리미엄’의 경우 아이폰6 플러스 128GB만 가입이 불가능하다. ‘클럽T 스탠다드’는 아이폰6 128GB와 아이폰6 플러스 64GB, 128GB가 가입할 수 없다.

SK텔레콤 ‘T클럽’은 일정 이용기간이 경과되면 최신 휴대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휴대폰을 교체하지 않을 때도 이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결합된다.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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