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아이패드 에어2보다 얇은 델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11월 등장한다.

24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따르면 6mm의 두께를 지닌 델 베뉴8 7000모델이 11월 출시에 될 것이라 보도했다.

▲ 6mm의 두께를 지닌 델 베뉴8 7000 태블릿이 곧 출시된다 <사진 = 폰아레나>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6.1mm다. 베뉴8 7000은 이보다 0.1mm더 얇다. 폰아레나는 11월 델 베뉴8 7000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 될 것이라 전했다.

베뉴8 7000은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한 태블릿이다. 1600x2560 해상도의 8.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머리로는 인텔 쿼드코어 아톰 베이트레일 Z3500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2GB의 램과 16GB의 내장 메모리를 갖췄으며 스테레오 스피커가 채택됐다.

후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보조 카메라 두개가 있어 인텔의 리얼센스 3D테크놀로지를 쓸 수 있다. 3D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다.

폰 아레나는 정보통을 통해 제품의 가격이 4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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