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갤럭시노트4가 출시 한달만에 450만 대를 판매했다는 보고서가 올라왔다.

 

25일 해외IT전문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출시된 지 1개월 만에 450만 대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삼모바일은 전작인 갤럭시노트3보다 짧은 시간 내에 450만 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5의 경우는 출시 1개월만에 11만 대 판매에 그쳤다. 갤럭시노트4로 부활의 신호탄을 쏠 지 기대된다.

갤럭시노트4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110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등장한 ‘갤럭시 알파’도 든든한 지원군이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QHD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삼성 엑시노스7 옥타코어 프로세서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메모리, 32GB 저장공간,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적용했다. 소니 16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적용했다. 배터리는 3220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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